속초 빵집 봉브레드
속초 빵지순례 필수 코스, 촉촉한 마늘 바게트가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강원도 속초에서 핫플인 베이커리 봉브레드에요. 속초 여행 또는 속초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 된 곳이 마늘바게트가 유명한 봉브레드인데요. 빵순이들에게는 꼭 가야 할 성지순례길이 되는 곳입니다!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제게는 너무나도 멀었던 속초.. 이번에 기회가 되어 저도 도장 꾹 찍고 왔는데요! 지금부터 봉브레드 마늘 바게트 리뷰 시작해볼게요!
봉브레드
주소 : 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4344-1
전화 : 033-633-4826
영업 : 08:30 - 20:00 평일
08:30 - 18:30 일요일 (매주 목요일 정기 휴무)
메뉴 : 마늘바게트(5,700원)
URL: http://www.bongbread.com/
봉브레드
봉브레드는 좋은재료와 장인정신의 공정을 거쳐 건강하고 유익한 빵을 만듭니다.
bongbread.com
속초 봉브레드 리뷰
봉브레드 마늘바게트 솔직 후기
속초 봉브레드의 위치는 속초 ic에서 속초 시내로 들어오는 차로 약 12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 속초에 와서 첫번째로 방문했던 곳이에요.
속초 시내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고, 봉브레드 건물은 속초 수산물센타와 기아 설악대리점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저는 주말 오전 12시 정도에 방문했는데요, 인근에 차가 많아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봉브레드 건물 바로 앞에 약 4대까지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요원도 계셨지만 차가 많아서 불편했어요. 보통은 길가에 세워놓고 빵을 사 가시는 편이기 때문에 매장 앞에 차 대기가 있어서 주차가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입구에서부터 몇몇 분들이 투명 쇼핑백에 마늘바게트 여러 개씩 사가시는 걸 보고는 기대하고 들어갔어요!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하고 들어가면 벽에 요렇게 봉브레드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봉브레드는 카톡으로 택배 주문도 가능한데요, 카톡 채널에서 '봉브레드'검색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마늘바게트, 연인의 빵(오리지널), 연인의 빵(모카), 범바위 페스츄리 3개 이상일 때 택배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매장 내부에 따로 좌석은 없어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요.
봉브레드의 시그니처 메뉴는 마늘바게트와 연인의 빵이지만 이렇게나 많은 빵들이 있다고요! 빵순이들에게는 천국이에요! 빵 행렬 한번 보고 가실게요~
몽블랑(4.0), 연유모닝(4.8), 올리브 치즈 깜바뉴(5.0), 감자 치즈 깜바뉴(5.0), 바질 토마토 치즈 깜바뉴(5.0), 통밀 시금치 깜빠뉴(6.0)
통밀 무화과 깜바뉴(6.0), 블루베리 깜빠뉴(4.0), 먹물 마롱 치아바타(4.5), 베이컨 치아바타(4.5), 흑미 찹쌀 바게트(5.0), 모카 찹쌀 바게트(4.5), 모카 아몬드(4.5), 크림치즈 연유빵(4.8), 명랑 소세지 바게트(4.8), 쉬림프 피자(5.0), 크로와상 소세지(4.8), 뽀숑 고구마(4.8), 인절미 요거트(4.8), 어니언 크림치즈(4.8), 달고나맛 범바위(5.7)
찹쌀 도넛(1.5), 찹쌀 꽈배기(1.8), 팥도넛(2.0), 크림치즈 츄러스(3.8), 이탈리안 고로케(3.8)
뉴욕 소세지(4.8), 마늘러스크(3.5), 애플 페스츄리(3.8)
파파야 페스츄리(4.0), 크림치즈 페스츄리(3.8), 과일 크로와상(5.0)
국진이(2.5), 플레인 스콘(3.0), 무화과 호두 스콘(3.0), 크렌베리 스콘(3.0), 살구 피스타치오 스콘(3.0)
프랑스 버터 크로와상(3.8), 초코 페스츄리(3.8), 누네띠네
시그니처 메뉴인 연인의 빵과 신메뉴인 연인의 빵(모카)에요. 오픈 냉장 코너 쪽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 바게트는 따로 진열되어 있지 않고 계산대에서 따로 주문하시면 바로 꺼내 주세요.
연인의 빵은 달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는 봉브레드 마늘 바게트(5,700원)를 주문해봤어요. 계산대에서 주문하면 이렇게 바로 따끈따끈한 마늘바게트를 주십니다.
봉브레드 마늘 바게트 리뷰:
빵 이름은 마늘 바게트이지만 실제로 바게트는 아니고 긴 식빵이었어요. 양은 작지 않은 크기의 기다란 빵이라 2명이서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한 조각을 따로 떼어서 보면 안에는 꾸덕하고 부드러운 마늘소스 크림치즈가 아낌없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재료를 아끼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브레드의 마늘바게트의 베이스는 부드러운 식빵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마늘소스가 퐁당 담겨 있어서 마늘 푸딩을 먹는 것 같이 부드러웠어요. 부드러운 빵과 마늘 바게트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게트같이 씹는 식감이 있는 빵을 더 선호하기도 하고 조금 짜게 느껴졌지만, 같이 갔던 친구는 마늘 바게트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건 맛있다고 리뷰해줬어요. 제가 평소에 마늘 바게트를 좋아하진 않는 편이고 주관적인 리뷰인 점 참고해서 봐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맛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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