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맛집]푸짐한 아웃백 런치세트(씨푸드 알리오올리오,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라이스)

푸짐한 아웃백 런치 세트:

알리오 올리오, 갈릭 씨푸드 라이스

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이번에 선물 받은 아웃백 기프트 카드 사용할 겸 설날 기념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다녀왔는데요. 아웃백은 스테이크가 유명하지만 저는 이날 탄수화물이 너어무 당겨서 아웃백 런치 세트인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와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를 주문해 봤어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

 

위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66

전화 : 02-418-4071

영업 : 11:00 - 21:00 (20:00 라스트 오더)

메뉴 :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26,900원),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26,900원)

URL :  http://www.outback.co.kr/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외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외관이에요. 아웃백은 세월이 지나도 항상 한결같은 모습인 것 같아요! 저는 미리 전화로 런치 세트 주문 가능 시간 확인하고 출발했어요. 제가 방문한 2022년 설날에 당시에는 런치세트는 오픈 시간부터 5시까지였습니다. 이용가능한 시간은 3시까지로 변경 중에 있다고 하니 미리 확인해보고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릴게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주차장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아웃백인데요. 늘 주말이 되면 아웃백 건물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도로까지 차량행렬이 있는 곳이에요! 제가 방문한 설날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아웃백 잠실점은 필로티 건물로 되어 있어서 1층에는 주차공간이 있어요. 저는 이곳은 차량 행렬이 있던 기억이 나서 이 날은 버스를 타고 방문했는데요. 아웃백 잠실점은 지하철을 이용 시 9호선, 8호선 석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 잠실역보다는 석촌역에서 출발하시는 게 더 가까워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아웃백 입구가 나옵니다. 유리창 입구에 공지사항들이 붙어 있었고요. 왼쪽으로는 대기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웃백 입구 문에는 메뉴와 가격표 알레르기 물질, 모임 금지 이용안내, 영업시간 안내가 공지되어 있고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대기실

이렇게 입구 옆에는 대기 공간이 있어서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어서 있는 점은 좋네요. 이제 주문하러 들어가 볼게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런치 세트메뉴

Lunch Set :

홈메이드 수프 + 부시맨 브레드 + 과일 에이드 + 커피

과일 에이드는 1,000원 추가하면 과일주스로 , 2,000원 추가 시에는 모히토로 업그레이드 가능해요. 홈메이드 수프는 1,400원 추가하면 샐러드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격은 기억은 안 나지만 치킨덴더도 추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비용 추가 시 가성비 있는 구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Lunch Set  Menu:

달링 포인트 스트립, 갈릭 립아이, 짐붐바 스테이크,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슈림프 아라비아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 베이비 백 립, 기브미 파이브, 치킨 텐더 샐러드, 슈림프 감바스 샐러드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고요. 저는 이 날 파스타와 라이스를 미리 찜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파스타와 라이스 메뉴 중에서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로 주문하고, 나머지 메뉴는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기본 구성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 

주문하고 마음 편하게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에 편안한 분위기였고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가 주문하기 바로 전에 어떤 손님도 포장 주문해가시더라고요. 요즘은 포장이나 배달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공휴일 저녁시간에 방문했을 때는 좌석의 여유가 있었어요.

저는 포장 주문이었기 때문에 대기를 20분 정도 했고요.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께서 커피와 녹차 가져다주셨네요. 기다리기 지루해져서 매장 내부 조금만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어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은 바로 옆에 석촌호수와 송리단길이 있기 때문에 주위 구경하시다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테이크아웃

주문한 음식 픽업하고 파스타 불까 봐 서둘러서 집으로 복귀했어요! 역시 딜리버리까지 있어서 그런지 아웃백 포장 주문하면 이렇게 포장을 깔끔하게 해 주시고요. 사진상은 작아 보이지만 파스타 박스가 생각보다 컸어요.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와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홈메이드 수프, 피클, 오렌지에이드, 자몽에이드, 부시맨 브레드와 망고 스프레드도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아웃백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 후기: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는 관자, 새우, 오징어를 올리브 오일에 볶은 볶은밥이에요. 친구가 볶음밥 러버라 주문해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볶은밥을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도 관자랑 오징어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제 입맛에는 조금 짰지만 맵지는 않았어요. 양은 정말 푸짐해서 두 명이서 먹어도 조금 남았고요. 볶음밥을 먹으니까 확실히 탄수화물이 충전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아웃백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는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너어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직접 포장 주문을 해와서 집까지 오는 시간이 30분 정도 걸려서 불까 봐 걱정이 되었는데요. 가는 시간까지 고려해서 면을 다 익히지 않고 파스타 면 안쪽이 딱딱하게 익혀주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취향이었고요. 먹는 동안 시간이 갈수록 부드러워지더라고요. 관자랑 오징어가 푸짐하게 들어서 면이랑 곁들여 먹으니까 꿀 조합이었습니다.  탄수화물 당기는 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 세트 파스타, 볶음밥 조합 강추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