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맛집]'다운타우너' 아보카도 버거, 갈릭버터 감자튀김 리뷰(메뉴, 영업시간)

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요즘 보물찾기 하듯이 송리단길에서 맛집 찾아보기가 취미가 되었는데요. 제가 또 기가 막힌 맛집을 발견! 했습니다! 사실 이미 송리단길에서 너어무 유명한 맛집인데요. 전 이제야 가보네요. 불호가 없을 것 같은 잠실의 수제버거 찐 맛집 '다운타우너'를 소개합니다.

 

 

 

다운타우너 잠실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1층 다운타우너

전화 : 0507-1317-3696

영업 : 11:00 - 21:00(라스트오더 20:00)

메뉴 : 아보카도 버거(AVOCADO)9,300원, 갈릭버터 프라이즈(GARLIC BUTTER FRIES) 6,300원

 

 

 

#다운타우너 잠실점 외관

저는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요. '다운타우너'는 잠실 송리단길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고  도넛 유명 맛집인 '노티드'와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쉬웠어요. 다운타우너에서 식사하고 바로 디저트로 노티드 도넛을 사러가는 코스가 국룰이라는데 전 이후 대창 덮밥 사러 '단디'가느라 못 간 게 아쉬웠어요.

 

 

#다운타우너 공지

매장에서 드시고 가실 분들은 주말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 30분 이상 예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포장 주문이었는데 대기시간 30분 정도였어요. 꿀팁! 포장 주문하실 분들은 네이버로 주문하고 픽업하거나 전화, 배달앱 이용하시면 대기시간 줄일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다운타우너 잠실 영업시간

저는 송리단길 주차는 어렵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버스 타고 갔는데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다운타우너는 건물 옆에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만 협소한 공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주차랑 발렛파킹 가능한 것 같지만 자세한 사항은 다운타우너 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다운타우너 매장 내부

다운타우너 잠실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경이에요. 내부 좌석은 많았지만 빈자리는 거의 없었어요. 첫 느낌은 미국식 분위기가 났고 노티드 도넛과 비슷한 인테리어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노티드와 다운타우너는 GFFG라는 같은 기업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운타우너 굿즈

'다운타우너' 출입문 바로 왼쪽에는 다운타우너 티셔츠와 브릭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브릭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BRICK SET'로 사면 저렴하니까요, 이점 참고해주세요!  'BRICK SET' 정보는 바로 아래 아래에 있어요!

 

 

#다운타우너 메뉴판

사람이 많이 있어서 서둘러 주문하러 주문 카운터로 갔어요. 메뉴는 크게 BURGER, FRIES, CHICKEN, DRAFT, BOTTLE, DRINK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다운타우너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보카도 버거(AVOCADO)와 갈릭버터 프라이즈(GARLIC BUTTER FRIES)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시는데요, 20분 대기시간 안내받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다운타우너 바로 입구 옆에 비닐천막으로 된 대기공간이 있었어요.

 

 

#다운타우너 'BRICK SET' 세일

'BRICK SET' : 아보카도 버거 + 갈릭버터프라이즈 + 다운타우너 브릭

세일해서 저렴하게 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손님은 손주 사다 주려고 하는데 재고가 없어서 못 사서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브릭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매장에 전화로 미리 재고 문의해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다운타우너 매장 인테리어

다운타우너 잠실점 대기공간에서 찍어본 미국 느낌이 나는 매장 내부 모습이에요. 조명이 와라라 보여서 밖에서 찍는 게 더 멋진 것 같아요. 역시나 다운타우너는 사진 에쁘게 나오는 인증샷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다운타우너 포장

드디어 대기시간 30분 만에 픽업 완료했습니다. 신나서 다운타우너 스마일 그림 앞에서 사진 찰칵했습니다.

 

#물티슈, 포크

 

 

#아보카도 버거(AVOCADO), 갈릭버터 프라이즈(GARLIC BUTTER FRIES)

다운타우너에서 포장 주문하고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집에 오기까지 30분 이상이 걸렸는데요. 포장을 오픈하자마자 버거가 흐트러짐 없이 바로 서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다운타우너의 버거 포장은 '서 있는 버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사진처럼 포장 패키지를 이용해서 버거를 세로로 넣어서 서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세로로 세워서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흘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아보카도 버거(AVOCADO)와갈릭버터 프라이즈(GARLIC BUTTER FRIES), 양파 피클 그 외에 구성품을 몽땅 꺼내서 떼샷을 찍어봤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독특한 포장 디자인이 너무 예쁩니다.

 

 

#갈릭버터 프라이즈(GARLIC BUTTER FRIES) 후기:

갈릭 버터 프라이즈는 6,300원으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지만 버거랑 감튀는 같이 먹는 게 국 룰이라 주문해봤어요. 식감은 포장을 해오지 않고 바로 매장에서 먹으면 바삭바삭 맛있었을 것 같은데 포장해와서 눅눅해져서 아쉬웠어요. 소스는 갈릭버터 맛인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조금 달게 느껴졌습니다.

 

 

#아보카도 버거(AVOCADO) 후기:

다운타우너 아보카도 버거는 너어무 맛있었습니다. 안의 패티도 재료 아낌없이 알차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고요. 신선하고 깔끔했어요. 안의 아보카도는 장인정신으로 정성스럽게 디자인해 놓은 듯 정갈하게 들어가 있고요, 간은 세지 않고 순하고 담백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수제버거 원탑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예약 주문하고 픽업하기로 하고 저는 다음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맛점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