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문정동 법조단지 문정역 인근에 위치한 플라워 베이커리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플라워 베이커리 문정본점
위치 :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 엠스테이트 지하 1층 B134호
전화 : 02-2283-1345
영업 : 08:00-21:00(평일)
10:00-21:00(토, 일)
메뉴 : 버터 프레첼(3,500원)
#플라워 베이커리 외관
플라워 베이커리의 문정 본점의 외관이에요. 플라워 베이커리는 문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철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오실 것 같아요. 저는 차를 타고 와서 엠스테이트 빌딩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 시간 30분 이내에 출차 시 무료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플라워 베이커리 전경
플라워 베이커리에 들어서면 보이는 전경입니다. 우선 매장 내에 좌석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조명을 전체적으로 어둡게 해 놔서 어두운 분위기 선호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플라워 베이커리 빵 굽는 공간
주문 카운터 옆쪽으로는 빵 굽는 공간인 베이킹 룸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베이킹 룸이 커서 놀랐고 안에 제빵사 분들이 많아서 또 놀랐어요. 저는 오전 10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요. 오전 이른 시간이라 한창 빵 만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플라워 베이커리 진열된 빵들
원래의 목적은 플라워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루스틱 앙버터를 사려고 했는데요. 너무 이른 시간에 왔나 봐요. 진열된 빵들이 많진 않았어요. 문의해보니 루스틱 앙버터는 11시 이후에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분의 빵들은 오전 11시 이후에 나오니까요, 아래쪽에 빵 나오는 시간 사진 참고해주세요!
#플라워 베이커리 빵 나오는 시간, 원산지 표기
위의 사진은 플라워 베이커리 빵 나오는 시간표와 원산지 표기에요. 이른 주말 시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빵 종류가 다양하진 않더라고요.
크로아상, 얼그레이 화이트 초코 스콘, 크로플
버터 프레첼, 치즈 바질 스콘
저는 원래 사려고 했던 루스틱 앙버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차선책으로 버터 프레첼을 골랐어요. 버터 프레첼은 자르지 않은 상태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주문 카운터로 가져가면 반으로 잘라서 고메 버터를 넣어준다고 나와있네요. 버터를 바로 넣어주기 때문에 신선하고 위생적일 것 같아서 이점이 좋아 보였어요!
#비건 조각 파운드
아망디오 쇼콜라 비건 파운드 조각, 바나나 비건 조각, 초콜릿 비건 파운드, 말차 비건 파운드 조각
비건 파운드 조각도 네 가지 종류나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포장지와 스티커도 귀엽고 개인적으로 비건 빵은 접해보질 않아서요, 궁금해서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모카 찰 식빵, 블루베리 식빵, 밀크 몽블랑
산딸기 바게트
#플라워 베이커리 케이크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초코 크런치 케이크, Souffle Roll
플라워 베이커리에는 홀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홀케이크로 판매하고 있는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초코 크런치 케이크는 조각 케이크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름만 들어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어서 다음 기념일 때 사게 위시리스트에 저장해놔야겠습니다!
레몬 케이크
#플라워 베이커리 음료 메뉴판
저는 커피는 없을 거라 예상하고 이미 다른 곳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왔는데요, 플라워 베이커리에 음료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욧! 메뉴는 크게 커피, 플라워 스페셜 커피, 티, 밀크, 에이트, 프루트 티 종류로 다양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산미 있는 원두와 고소한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Colombia Hernandez Huila 콜롬비아 에르난데스 후일라: 산미, 카라멜, 헤이즐넛, 바디감
Brazil Cerrado 브라질 세하도: 견과류, 다크초코, 바디감
#버터 프레첼 후기
저는 점심 포장하러 들린 거라 후식으로 먹으려고 버터 프레첼만 포장 주문해왔어요. 음료 메뉴판 구경하느라 버터 프레첼 버터 넣어주시는 모습은 보질 못했는데요. 집에 와서 보니까 프레첼 빵 사이에 고메 버터 3조각을 들어있더라고요.
정미다의 개인적인 후기는 순하고 맛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온 버터 프레첼은 빵, 버터 이외에 빵에 달달한 잼이 발라져 있었는데요. 플라워 베이커리에는 달달한 잼 없이 단순하게 버터와 빵뿐입니다. 오히려 고메 버터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잘 느껴져서 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겉 프레첼 빵은 말모말모 맛있었습니다. 다음엔 시그니처 메뉴인 루스틱 앙버터도 사러 들려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맛빵 하세요!
[올림픽공원카페]프로퍼 커피바:: 귤잼 버터스콘, 바질토마토데니시(메뉴, 갬성사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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