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조리해 따끈따끈, 통통, 쫄깃한 맛의 풀무원 치즈 떡볶이
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저는 평소에 떡볶이 당길 때면 배달 주문해 먹거나 포장 주문해와서 먹는 편인데요, 귀차니즘으로 밖에 나가기 귀찮거나 혼자 먹을 때는 배달 주문이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마트에서 '풀무원' 반조리 제품 중에 '쌀 치즈&치즈 떡볶이'가 2,980원에 세일하고 있는 것을 발견! 집어 들고 후다닥 집에 왔어요. 마라탕을 먹어도 치즈떡을 넣어서 먹고 떡볶이에 몇 개 안 들어가는 치즈떡도 날름 집어먹을 정도로 치즈 러버인데요. 오늘은 내 돈 내산 직접 조리해서 먹은 '쌀 치즈&치즈 떡볶이' 리뷰를 해볼게요!
풀무원 치즈 떡볶이 리뷰
풀무원 반조리 떡볶이 솔직 후기
요즘 떡볶이 배달해 먹으려면 기본 만원 이상은 하잖아요. 더군다나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서 혼밥러는 부담이 되더라고요. 마트에서 늘 보기만 하고 지나쳐온 반조리 제품이지만 요 포장지에 세일까지 붙으면 안 살 수가 없습니다. 풀무원 반조리 떡볶이 라인중에서 맵지 않고 순한 편이라고 생각되는 게 토마토소스에 모자렐라와 고다치즈가 떡 속에 들어갔습니다. 2인분이지만 1인분씩 나눠서 조리할 수 없고, 한 번에 포장되어 있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든 건 쌀떡볶이라는 점이에요!
포장지 뒷면에는 조리법과 영양정보, 유통기한과 원재료명 등이 나와있어요. 저는 보통 반조리 제품을 살 때는 대략적으로 조리방법을 읽어보고 간단한지 확인하고 골라요.
조리법은 대충 이러해요. 저는 소스가 생각보다 달달하고 진했기 때문에 물을 좀 더 넣어서 끓였어요.
1. 떡을 물에 헹군다.
2. 물 종이컵 1/2컵을 넣고 떡과 소스를 넣은 후 4분 정도 끓인다.
3. 불을 끄고 떡 위에 파슬리&치즈 분말을 뿌려서 먹는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칼로리 중요하잖아요. 칼로리는 855kcal 생각보다 고칼로리로 떡볶이는 다욧트의 적이네요. 하지만 다이어트하면 가장 먹고 싶어지는 음식입니다.
원재료명과 원산지가 적혀 있습니다. 소스와 분말에 대한 원재료 명도 적혀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주의사항 꼭 읽어보고 구매해주세요. 이 제품에는 밀, 소고기, 토마토, 우유가 함유되어 있고 대두, 게, 새우, 고등어, 알류, 땅콩, 메밀, 돼지고기, 복숭아, 호두, 닭고기, 오징어, 조개류, 잣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치즈 떡이 맛있어서 기름에 튀겨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주의사항 안내에 기름에 잠길 정도로 튀길 경우 떡이 터질 수도 있다고 하니 이점 주의해주세요!
풀무원 치즈&치즈 떡볶이의 구성품은 치즈 떡볶이 떡, 떡볶이용 소스, 파슬리&치즈 분말로 구성되어 있고 각 포장지에는 유통기한 이 적혀있어요. 1인분씩 포장이 아니고 2인분 한 번에 포장되어 있어서 혼밥러는 그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개인적으로 2인분의 양은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았습니다.
정미다의 솔직 리뷰는 간단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라면보다 간단하게 떡과 물, 소스를 넣고 5분 만에 완성이 되었어요. 그리고 라면에 비해 건강한 음식을 해 먹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떡의 크기는 통통하고 생각보다 큼직했어요. 떡은 쫄깃하고 밀떡보다는 부담이 덜해서 좋았고, 안의 모자렐라 치즈는 말모 말모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스는 물을 조금 더 넣었는데도 토마토소스가 많이 들어갔는지 생각보다 새콤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순한 맛을 즐겨 먹는다는 점은 참고해서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토마토 베이스 떡볶이는 처음 먹어봐서 신선했고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반조리 제품들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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