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고소하고 쌉싸름한 스타벅스 '에티오피아' 원두 구매 후기(feat. 파이크 플레이스 원두)

정미다리뷰 2022. 2.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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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하고 다크 초콜릿 쌉싸름한 맛의 스타벅스 에티오피아

스타벅스 에티오피아

 

 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얼마 전에 스타벅스 이 카드를 선물 받아서 스타벅스 가락본동점에 갔다 왔는데요, 스타벅스 음료를 살까 하다가 얼마 전에 집에 있는 원두가 다 떨어져 가길래 원두를 구매해봤어요. 스타벅스 원두는 잘 알지 못해서 직원분께 추천을 받아 '에티오피아'를 구매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원두는 2주 전에 구매한 건데 사진이 남아 있어서 같이 리뷰해볼게요!

 

스타벅스 가락본동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0길 13

영업 : 평일 07:00 - 21:00

         토요일 08:00 - 21:00

         일요일 09:00 - 21:00

전화 : 1522-3232

주차불가

원두 : 에티오피아, 파이크 플레이스

URL : https://www.starbucks.co.kr/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후기

스타벅스 에티오피아 원두 솔직 리뷰

스타벅스 가락본동점 외관

가락본동점 스타벅스 건물 외관의 모습이에요. 가락본동점은 따로 주차공간이 없고 갓길에도 주차하기 어렵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스타벅스 원두

스타벅스 가락본동점 들어가면 주문 카운터 바로 맞은편에 스타벅스 굿즈와 원두 진열대가 있어요. 항상 음료만 마시러 왔었는데 원두 종류를 보니까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저는 원두 알못이라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그날은 사람이 없어서인지 직원분이 오셔서 원두 진열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다크 해진다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산미 있는 고소한 맛의 원두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요, 케냐가 제격이지만 재고가 없다면서 산미는 약하지만 미디엄 로스팅인 '에티오피아'를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18,000원에 스타벅스 이 카드로 구매했고요, 원두는 어느 지점에 가도 원두를 용도에 맞게 갈아주신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원두를 구매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같이 발행이 되고요, 선물용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교환권 따로 요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타벅스'파이크 플레이스' 원두 후기: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파이크 플레이스'는 에티오피아 원두 사기 2주 전쯤에 구매를 했고요. 마트에서도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아메리카노로도 판매하고 있는 유명한 원두이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산미는 거의 없었고 미디엄 로스트라고 적혀 있지만 다크 로스트 같은 쓴맛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쓴맛에 비해 신선한 맛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스타벅스 '에티오피아' 원두 후기:

스타벅스 에티오피아 원두

직원분께서 원래 추천하고 싶은 원두인 케냐는 없지만 에티오피아도 고소한 맛이라고 추천해주신 원두입니다. 에티오피아 250g, 18,000원으로 제가 원래 먹고 있는 커피 대통령 Moon 블랜딩 원두 1kg, 14,000원대인 가격을 생각해보면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에티오피아 포장지가 고급스러웠고요, 위의 잠금 기능을 하는 철사가 부착되어 있어서 사용하는 내내 편리했습니다. 포장지 옆면에는 미디엄 로스트라고 표시되어 있고요, 맛의 특징은 시트러스 & 다코 코코아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에디오피아 원두

스타벅스 '에티오피아' 원두 모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더 다크 한 색상이었고요, 커피 오일도 조금씩 보이네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는 에티오피아는 다크 초콜릿의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후추 같은 스파이시함, 달콤한 감귤류의 풍미가 특징인 원두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갈아서 먹기 때문에 매장에서 따로 갈아달라고 하진 않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갈리냐에 따라 매일 맛이 달라지는 게 좋더라고요. 이 날은 미디엄 로스트이지만 고소하고 부드럽게 먹고 싶어서 평소보다 살짝 굵게 갈아서 내려봤어요. 정미다의 개인적인 후기로는 에티오피아는 제 최애인 문 블렌딩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고소한 맛의 스타벅스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 인상적이었고 감귤류의 풍미는 느끼질 못하다가 끝 맛에서 시트러스맛이 여운이 남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다크 하면서 스파이시한 맛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기대 이상이어서 다음에는 스타벅스 다른 원두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맛 커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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