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올림픽공원카페]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콜드브루, 시그니처 메뉴 테이크아웃 후기(할인, 주차가능)

정미다리뷰 2022. 1.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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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오늘은 정미다가 정말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인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잠실점을 다녀왔어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는 서울에는 문래점과 잠실점 두군데가 있는데요, 잠실점은 세 번째로 생긴 매장이라고 합니다. 인근에는 올림픽 공원, 몽촌토성이 있어서 나들이 갔다가 커피가 당길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 백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 타고 오시는 분들은 임마누엘 교회 보시고 바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잠실점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51길 7 1층 114,115호

전화 : 02-423-0038

영업(겨울시즌):

08:00 - 20:30(월-금) 라스트 오더: 20:00

09:00 - 21:30(토, 일) 라스트 오더: 21:00

메뉴 : 바닐라 브라운 커피(4,800원), 콜드브루 크림라떼(4,800원), 버터 프리첼(3,200원)

주차 :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

URL : http://bncr.co.kr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BOSSANOVA COFFEE ROASTERS, 전문가가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맛의 원두를 맛보세요

www.bncr.co.kr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잠실점 외관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잠실점의 외관입니다. 저는 송리단길 '라라브레드'에서부터 여기까지 걸어왔는데요, 보통보다 느린 걸음으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송리단길의 외곽 쪽이고, 올림픽공원 몽촌토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걸어서 갔기 때문에 주차는 하진 않았지만 보사노바가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자세한 무료주차 시간은 계산할 때 여쭤보시면 될 것 같아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조형물

 

보사노바 잠실점에 바로 앞에는 사람 조형물들이 있어요. 강릉과 속초에서 보던 대형 카페 이미지이던 보사노바가 도시 오피스 중심에 위치한 모습과 조형물이 정말 잘 어울렸는데요! 조형물 사진을 미리 보고 갔지만 실제로 보니 반갑더라고요. 사진 찰칵찰칵 했습니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잠실점 야외 테라스

 

요롷게 야외테이블도 있어요. 날씨 따뜻해지면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보사노바 속초점에서도 브랜드 로고 사진찍고 서울에서도 만난 게 반가워서 사진 찍었습니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HACCP 인증 획득

보사노바는 해썹 인증을 획득했어요. 해썹(HACCP)은 생산, 제조, 유통 전 과정에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라고 하는데요. 보사노바 콜드 브루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 인증을 보니 안심이네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잠실점 출입문

보사노바 잠실점 입구예요. 겨울철 영업시간이 출입문에 공지되어 있고요. 바로 앞에는 원두와 주문대가 위치해 있어요. 커피 주문하러 들어가 볼게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냉장 코너

보사노바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냉장 코너에는 보사노바 콜드 브루 커피 원액인 파나마 카사루이즈 게이샤 블렌드 500ml 13,000원, 1,000ml 23,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아래칸에는 마카롱, 케이크, 샌드위치 판매하고 있네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원두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원두정보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원두 정도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사진의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원두정보표'를 참고해주세요! 원두 구매 시 같은 원두로 내린 드립 커피 한 잔 제공한다고 나와있네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브레드

주문대 바로 옆에 위치한 베이커리 진열대예요. 저는 보사노바는 속초점에만 가봤기 때문에 더 많은 베이커리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갔는데요. 생각보다 빵 종류가 많지는 않네요. 저는 요즘 프리첼 같은 빵 종류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버터 프리첼(3,200원)을 주문했습니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메뉴판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잠실점 음료 메뉴판이에요. 다녀온 속초점과 비슷한 것 같은데요. 크게 메뉴는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시그니처, 티, 콜드 브루, 논 커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핸드드립 커피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사노바 잠실점의 대! 박! 인 점은 테이크 아웃 1,000원 할인된다고 합니다!

 

 

#보사노바 테이크 아웃 1,000원 할인!

저는 아이스 바닐라 브라운 커피(4,800원), 콜드 브루 크림라떼(4,800원) 각각 2,000원 할인받아서 2잔에 7,600원에 결제했어요! 할인받으니 웬만한 가성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햄벅했어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커피 BAR

보사노바 잠실점 내부는 안쪽으로 긴 직사각형 구조이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이 좁아요.  그래서 사진으로 공간을 담기 어려웠는데요, 커피 내리는 커피 바 공간 청결했고요, 주방 공간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깔끔하고 아늑하고 좋았어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원두 무료배송

기둥 벽에는 보사노바 멤버십 카드 정보와 보사노바 홈페이지에서 원두 구매 시 무료배송이라고 하니까요, 이점 참고해주세요!

 

#1층 바 테이블 & 주문 대기 30분

커피 주문대 바로 옆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바 테이블 공간이 있어요. 보통 이곳은 주문 대기를 하는 장소인것 같더라고요. 보사노바 잠실점 내부는 한산했는데요, 배달앱으로 주문하시거나 요즘 보통은 테이크 아웃 많이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주말 오전에 갔는데요. 주문시 주문 대기 20분이라고 했으나 실제로 30분 대기를 했어요.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1층 전경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1층 전경을 찍어봤어요. 전체적인 이미지 깔끔하고 모던했어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컨퍼런스 룸

가파른 계단을 2층 이상 올라가면 보사노바 2층이 나옵니다. 안쪽 공간에는 컨퍼런스 룸이 있어서 단체로 이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음료 주문 시 2시간까지 무료이고, 그 이후에는 시간당 10,000원 결제해야 한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보사노바 직원분께 여쭤봐 주세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컨퍼런스 룸 내부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2층 공간

보사노바 2층은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고 모던했습니다. 1층에 매장내 좌석이 거의 없어서 2층을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보사노바 잠실점은 테이크 아웃 할인 때문에 포장 주문이 많아서 그런지 매장은 한산했습니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테이크 아웃

바닐라 브라운 커피(4,800원), 콜드 브루 크림라떼(4,800원), 버터 프리첼(3,200원)

 

 

#바닐라 브라운 커피 리뷰

바닐라 브라운 커피(banilla brownsugar coffee)는 한마디로 달달한 바닐라 라테예요. 바디감이 느껴지는 산미가 특징인 원두였는데요, 바닐라 시럽과 잘 어울려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바닐라 향이 나는 달달한 시럽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달달한 커피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일 것 같은데요. 저는 평소에 약간 달게 마시는 편이지만 첫맛은 달았고, 마실수록 괜찮았어요. 달달한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릴게요!

 

 

#콜드 브루 크림라떼 리뷰

또 다른 음료는 보사노바 속초점에서 맛있게 마셨던 '콜드 브루 크림라떼'를 주문해봤는데요. 위의 크림은 묵직하지 않은 가벼운 크림 커품이고 달달했어요. 아래층에 라떼에는 시럽이 없었는데 달달한 크림과 만나니까 더욱 맛있게 마셨던것 같아요. 콜드 브루 크림라떼의 원두는 '파나마 카사 루이즈 게이샤 블렌드'이고요. 바디감이 약간 묵직하고 산미와 단맛이 특징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아몬드 껍질을 살짝 태워서 부셔놓은 고소함이 있는 쓴맛이 나는 커피였어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콜드 브루 크림라떼 원두 정보:

파나마 카사 루이즈 게이샤 블렌드

 

#버터 프리첼 리뷰

요즘 요론 쫄깃하고 버터 들어간 짭쪼롬한 빵에 빠져서 '버터 프리첼'을 주문해 봤는데요! 빵 안쪽에는 달달한 연유 같은? 소스가 있고 가운데 버터가 들어가 있어요. 달달한 소스와 버터 그리고 프리첼의 짭쪼롬하고 쫄깃한 빵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커피랑도 잘 어울렸고 버터 프리첼 1일 1 빵 하고 싶을 만큼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 보사노바 가게 된다면 또 사 먹을 거예요! 그럼 저는 다음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오늘도 맛 커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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