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스타벅스]돌체콜드브루 달달하게 맛있는 커피 당길때(feat. 칼로리)

정미다리뷰 2022. 1.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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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주말에 커피가 급 당겨서 스타벅스에 갔는데요. 제가 취향소나무라서 매일 같은 메뉴인 바닐라 라떼만 먹다가 속초 보사노바에서 먹었던 콜드 브루 크림라떼가 생각나서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았어요. 주문한 메뉴는 '돌체 콜드 브루'이구요, 점원분께 여쭤보니 콜드 브루 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뉴라고 합니다. 갑자기 돌체와 콜드 브루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뜻이더라고요.

 

돌체(dolce): 이탈리아어로 '스위트', '달다'라는 뜻으로 아름답게, 달콤하게, 부드럽게를 뜻하는 말

콜드 브루(cold-brew): 커피 가루를 찬물이나 상온의 물을 부어 장시간 동안 우려낸 커피

 

 

 

 

 

 

 

스타벅스 가락본동점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0길 13

전화 : 1522-3232

영업 : 평일 07:00 - 21:00

         토요일 08:00 - 21:00

         일요일 09:00 - 21:00

주차불가

메뉴: 돌체 콜드 브루(tall, 5,800원)

URL : http://www.starbucks.co.kr/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스타벅스 가락본동점 외관

스타벅스 가락본동점

 

주말에 갔던 스타벅스 가락본동점의 외관입니다. 주말이라 한산했어요. 이곳은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서 평일에 많이 붐비더라고요. 

 

스타벅스 가락본동점 내부 인테리어

 

스타벅스 인테리어 하면 역시 우드죠! 어느 지점이나 비슷하지만 매번 올 때마다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주문 카운터가 길게 배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아일랜드 긴 탁자가 있어요. 저는 '돌체 콜드 브루' 커피 주문하고 여기서 주문 대기를 했어요.

 

스타벅스 굿즈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잔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위의 진열대에는 원두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지난번에 원두를 구매하려고 무엇을 사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점원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산미 등 취향에 맞는 원두를 말씀하시면 알맞은 원두 추천해주시니까요, 이점 참고해주세요. 아 그리고 원두를 사면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주고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잔, 다양한 커피용품들

 

자세히 보니까 캡슐머신도 있고, 원두 봉지 클립 등 다양한 커피용품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스타벅스 시즌한정 원두

 

 

#스타벅스 베이커리, 음료 진열대

스타벅스 베이커리, 음료
스타벅스 케이크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 클라우드 치즈케이크, 딸기 담은 마스카포네 케이크,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 흑임자 크림 케이크, 티라미수 타르트,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호두 당근 케이크 등 조각 케이크 종류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머핀, 파이, 마카롱, 스콘, 샌드위치도 있네요. 

 

커피만 사기 아쉬워서 호두 당근 케이크(6,500원)도 봤는데요, 칼로리가 942Kcal.. 먹방 유튜브에서 10,000Kcal 챌린지를 할때 스타벅스 케이크를 사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스타벅스 메뉴판

스타벅스 메뉴

 

스타벅스 가락본동점 메뉴판이에요.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하시면 더 잘 보여요! 스타벅스 음료 메뉴는 크게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 블렌디드, 티바나, 스타벅스 피지오, 초콜릿, 커피 & 에스프레소가 있어요. 메뉴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저는 콜드 브루를 정해놓고 왔기 때문에 콜드 브루 메뉴 안에서 직원분께 추천받아서 '돌체 콜드 브루'를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 포장

돌체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 Tall사이즈 칼로리:

265kcal

 

 

돌체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를 포장 주문하고 집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래의 우유층과 위의 커피와 우유가 만나 층이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 리뷰:

너무 맛있어 보여서 움짤로 만들어 봤어요!

쉐킷! 쉐킷! 맛있어져라!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바리스타가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처음에 먹자마자 깔끔하고 신선한 맛이 났어요. 저는 연유라떼는 특유의 향 때문에 좋아하진 않는데요, 스타벅스의 '돌체 콜드 브루'의 연유 맛은 깔끔하고 뒤끝도 남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물론 연유가 들어가서 질감이 조금 느껴졌어요. 저는 그 질량감도 좋았습니다. 커피 원두의 맛은 산미가 거의 없이 고소하고, 쓴맛은 적고 다크 한 향이 부드럽게 잘 살아 있었습니다. 연유와 콜드 브루의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에 조금 달게 먹기 때문에 당도는 적당했는데요, 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달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려요. 저는 당분간 스타벅스에서 '돌체 콜드 브루'만 먹을 것 같아요!

 

 

건강하자! 그 힘든 시간도 이겨냈잖아!

스타벅스 카피

스타벅스 2022년 카피:

건강하자! 그 힘든 시간도 이겨냈잖아! 

 

돌체 콜드 브루~맛있게 마시고 있다가 스타벅스 카피를 우연히 발견하고 울컥했어요. 요즘 힘들었나?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을 지속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1년 수고한 나한테 2022년에는 더 맛있는 맛집을 찾아보기로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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