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송휴게소 목포방향::서해안고속도로 추천 휴게소(ft.연돈 볼카츠)

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즉흥적으로 당일치기 당진 여행을 가는 길에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매송 휴게소>가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매송휴게소 목포방향이고요.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연돈볼카츠>가 있다는 후기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연돈 볼카츠는 제주도에서 텐트를 치고 대기를 하면서 먹는 돈가스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매송휴게소 목포방향 휴게소 소개와 연돈볼카츠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매송휴게소 목포방향

 

위치 : 경기 화성시 매송면 서해안고속도로 315(매송면 야목리 산 46-15)

 

#매송 휴게소 목포방향 주차장

제가 방문한 평일 오후에는 차가 적어서 주차장이 더 넓어 보였었는데요. 검색해보니 상행선 하행선 각각 400대의 주자가 가능한 만큼 넓은 주차장이더라고요. 그리고 주차장 진입로에는 주차 가능한 대수를 전광판으로 표시해놔서 붐빌시간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겠더라고요.

 

#매송 휴게소 입구

매송휴게소는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입점해 있기로 유명한 휴게소인데요. 휴게소 정면에는 입점해 있는 브랜드 간판도 일렬로 부착되어 있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무엇보다도 휴게소 입구가 광장같이 넓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연돈 볼카츠는 푸드코드 내부에 있기 때문에 구매하러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매송휴게소 푸드코트

매송휴게소는 오픈한 지 4년 정도 된 곳이라 푸드코트 내부도 넓고 깨끗해 보였어요. 무엇보다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가 많아 보였습니다. 차에서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찰스 숯불 김밥, 할리스, 미스 사이공 등 유명 프랜차이즈가 많이 입점해있었어요. 

 

#매송 휴게소 지도

할리스 커피, 찰스 숯불 김밥, 연돈 볼카츠, 미스 사이공, 양갑조 국밥, 매송이 라면, 카마멘 우동, 데미 돈가스, 남다른 감자탕

코다리 냉면, 철판 볶음밥, 드롭탑, 동행(한식), 브알라, 매송 마루(한식), 빅찹 핫도그, 미소비, 아리랑 고로케, 호봉 토스트, 핫바/어묵, 마성 떡볶이, 호두과자, 세븐일레븐(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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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송휴게소 목포방향 푸드코트

매송휴게소 푸드코트는 평일 오후라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이곳 매송휴게소의 중앙정원의 휴식공간에는 분수와 벤치 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야외에 많이 계시더라고요. 

 

#매송휴게소 할리스 커피

할리스 커피도 있었는데 이곳 말고도 커피숍이 몇 군데 더 있어서 선택지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매송휴게소 찰스 숯불김밥

홍대 유명 김밥집이라는 <찰스 숯불 김밥>도 있었는데 고소한 참기름 향이 솔솔 나서 먹고 싶더라고요. 저는 연돈 볼카츠를 정해놓고 왔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연돈 볼카츠 가게로 가겠습니다!

 

#매송휴게소 연돈볼카츠

연돈볼카츠 외관의 모습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연돈 볼카츠 가게 내부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곳도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바로 받아서 나가는 테이크 아웃형 음식점이더라고요. 

 

#연돈볼카츠 메뉴

<연돈 볼카츠 메뉴 & 가격>

단품 1개 3,000원

박스 5개 15,000원

콜라, 스프라이트 1,500원

 

<연돈 볼카츠> 메뉴는 돈가스와 음료 두 가지로 단출했어요. 푸드코트 들어올 때 보니까 박스로도 구매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단품으로 한 개 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고 있어서 주문하자마자 대기 없이 거의 바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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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카페 b;eat

연돈 볼카츠 바로 옆 매장에는 로봇카페인 비트박스가 있었어요. 로봇 바리스타가 열심히 커피 만드는 모습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는데요. 만들면서 컵을 이동시킬 때마다 표정 변화도 있어서 재미있더라고요.

 

#로봇카페 비트박스 메뉴판

로봇카페 비트박스 메뉴판입니다. 커피 이외에도 논 커피와 주스 메뉴도 있었어요. 로봇이 만드는 주스가 궁금했지만 대기가 조금 있어서 패스했어요.

 

#중앙정원 & 분수대

연돈 볼카츠를 따뜻할 때 먹고 싶어서 야외 정원으로 나왔어요. 매송휴게소의 가장 큰 장점은 이 장소인 것 같은데요. 제대로 된 휴게소 벤치에서의 휴식은 처음으로 누려보는 것 같았는데요. 분수도 있고 녹색 풀도 있어서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연돈볼카츠 후기

연돈 볼카츠의 크기는 주먹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두께가 도톰했어요. 한 개의 양은 혼자 간식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연돈 볼카츠의 맛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겉바속촉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했어요.

 

특히 연돈 볼카츠의 두께가 두꺼운데도 안이 잘 익혀 있는점이 신기했고요. 무엇보다도 부드러워서 고기가 아니라 빵을 먹는 것 같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먹기에는 삼삼해서 케찹하고 같이 곁들여 먹으니까 더 맛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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