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강릉은 커피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커피 축제, 커피 맛집, 커피 빵, 커피거리 등이 인기 있는데요, 강릉의 인기 있는 유명한 커피 맛집에서 커피와 빵만 배부르게 먹고 다니다가 미역국 맛집 가연장에서 감자옹심이 미역국으로 해장을 해봤는데요, 오늘은 강릉의 미역국 맛집 가연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릉 미역국 맛집 가연장을 소개합니다.
주소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73
시간 : 08:00-20:0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URL : http://xn--o39ax50cqgb.kr
가연장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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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39ax50cqgb.kr
메뉴 : 가자미 미역국(13,000원) 감자옹심이 미역국(15,000원) 조개 미역국(14,000원), 얼큰 미역국(14,000), 새알 미역국(14,000원) 소갈빗살 미역국(15,000원) 순두부 미역국(15,000원) 활전복 가자미 미역국(18,000원) 활전복 감자옹심이 미역국(20,000원), 활전복 얼큰 미역국(19,000원), 활전복 새알 미역국(20,000원) 활전복 소갈빗살 미역국(20,000원) 돼지불고기(10,000원)
가연장 감자 옹심이 미역국 후기
가연장 미역국 리뷰
가연장에 많은 미역국 메뉴가 있지만, 대표 메뉴인 감자 옹심이 미역국을 주문해봤어요. 감자 옹심이 미역국만 주문하면 가격은 15,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인데요.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1인분만 포장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참고로 포장비는 별도였습니다.
가연장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4시였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식사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 시간 때 이용하시면 사람이 없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연장에서 식사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1인 1 메뉴 주문 시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실내 인테리어의 첫 느낌은 정갈한 느낌을 주었고 깨끗했습니다. 저는 포장 주문이었기 때문에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여러분들은 미리 10분 전 전화로 주문하고 가시길 추천해 드릴게요. 차에서 기다리면 가져다준다고 하셔서 마스크 벗고 차에서 편하게 기다려서 좋았습니다.
차가운 커피랑 빵을 많이 먹어서 속이 차갑고 느글거리는 상태였기 때문에 미역국을 보자마자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사진도 찍기 전에 밥을 말아버렸네요. :)
사진으로는 잘 보이진 않지만 미역국 안에 동그란 것이 감자 옹심이입니다. 감자 옹심이는 포장해서 나중에 먹으면 불 수도 있다고 했는데 받자마자 차에서 먹었더니 탱글탱글 쫀득쫀득 살아있었습니다. 감자 옹심이의 개수는 10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인원은 2명이서 먹었는데 충분했습니다.
정미다의 개인적인 후기는 대표 메뉴인 감자 옹심이 미역국을 먹어보니 다들 추천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감자 옹심이와 미역국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미역국은 소고기가 가장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감자옹심이는 정말 진리이더라고요. 미역국은 짜지 않았고, 뒤끝은 깔끔했습니다. 미역은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평소에 서울의 유명한 프랜차이즈 미역국 집 효미역을 즐겨먹을 정도로 미역국에 진심인데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효미역만큼 맛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강릉에서 커피에 지친 속을 감자 옹심이 미역국으로 해장해보세요!
다음에도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맛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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