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미다입니다.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는데요. 처음에 달리기를 시작한 계기는 척추 통증 때문이었어요. 하루 중 좌식으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서 목, 어깨, 허리가 약을 먹지 않으면 아프지 않은 날이 없더라고요. 어느 날 병원에 갔더니 물리치료 선생님이 먼저 약을 끊어보고, 어떤 운동이던 꾸준히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항상 타이레놀을 달고 살았기 때문에, 달리기를 시작한 이후로 통증이 많이 줄어서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감사한 일이었어요. 제가 러닝을 하는 시간대는 회사 출근하기 전에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달리기를 하는데요. 걷는 시간 포함해서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러닝 하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순수 러닝 시간 10분, 주 6일..